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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BJ 과즙세연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LA 목격담으로 이틀째 연예계를 시끄럽게 하고 있는 가운데 과즙세연이 이번 이슈를 언급할 방송을 예고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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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방시혁 의장이 비버리힐즈 거리를 촬영 중인 유튜브를 의식, 과즙세연을 향해 "우리 찍고 있는거야?"라며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24세인 과즙세연은 1972년생 올해 만 52세인 방시혁 의장과 28살 나이 차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의도치 않게 과즙세연과 방시혁 의장의 친분이 전 세계 공개되면서 국내에서는 방시혁 의장과 과즙세연의 관계에 대한 의구심을 낳았다.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친분인지, 아니면 열애인지 의심에 의심을 만들었다.
결국 스캔들이 커지자 하이브 측은 "지인 모이는 자리에서 과즙세연의 언니를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하는 지 조언을 준 바 있다. 이후에는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주고 안내해준 것이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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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해명에서 끝나지 않았다. 하이브의 해명에도 방시혁 의장과 과즙세연을 목격한 목격담들이 쏟아졌다. 무엇보다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 영상 외에도 방시혁 의장이 LA 한 거리에서 과즙세연 언니의 기념촬영을 도와주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돼 말을 만들었다.
이틀째 논란이 계속되자 하이브 측은 영상과 사진이 올라온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에 대한 삭제 요청을 시작했다. 실제로 방시혁 의장과 과즙세연의 게시물은 게재되는 즉시 삭제 됐고 삭제 사유로 '방시혁 의장에 대한 사생활 침해'라는 이유가 공개되기도 했다.
하이브 내부도 민감하게 지켜보고 있는 과즙세연 스캔들. 이런 가운데 과즙세연이 이틀 뒤인 11일 라이브 방송을 예고해 불난 집에 기름을 부었다. 과즙세연은 방시혁 의장과 스캔들 이후 계정을 통해 악플과 비난이 쏟아져 현재 댓글창을 닫은 상태.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방시혁 의장에 대한 스캔들을 직접 해명할 것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