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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포착된 인기 BJ 과즙세연이 오는 11일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과즙세연이 일련에 알려진 무성한 소문들을 완벽히 해소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열애설이 제기된 후 하이브 측은 "과즙세연과 그녀의 언니가 LA를 방문하면서 발생한 일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봐 예약과 안내를 도와준 것"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또한 "지인 모임에서 언니를 우연히 만나 엔터 사칭범 대응 방법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시혁이 과즙세연의 언니를 위해 무릎을 꿇고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의구심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다. 과즙세연은 이러한 관심에 부담을 느껴 SNS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고 알려졌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