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호산이 '열정 부자'로 등극한다.
이에 MC 이특은 "방송인데 너무 등을 지고 말하지 말아주세요"라며 놀렸고, 박호산은 "지금 그게 중요하지 않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같은 팀 하수호는 "승부에 관심이 없다고 했던 우리 팀장님이다"라며 안타까워했고, 플레이어들은 "여기 들어오면 변한다"며 '필드마블' 효과를 말했다.
황금 카드와 베네핏 카드의 등장 이후, 더욱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상준은 '위너 김진우 복사기'로 등극한다. "루틴이 다 깨졌다"고 황금 카드에 대해 불평한 이상준은 "오늘은 김진우 씨 루틴으로 치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이상준은 김진우의 시그니처(?) 동작과 프로의 허락을 받는 모습까지 재현한다. 주인공 김진우는 "샷도 딱 저의 샷이다"라며 완벽한 싱크로율을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필드마블'은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3주 동안 진행하고 있다. '필드마블'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팔로우한 후, 각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풍성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상세한 내용은 '필드마블'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드 위에서 펼쳐지는 골프 보드게임 '필드마블'은 9일 밤 11시에 ENA에서 방송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