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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김새론이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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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취소 기준을 훌쩍 넘는 수치였다. 김새론은 당시 사고로 인근 변압기를 고장 내 일대 상가들이 정전 피해를 입는 등 영업에 지장을 주기도 했다.
이에 김새론은 벌금 20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재판 당시 김새론은 생활고를 호소하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아르바이트 자작극 논란이 불거지며 생활고 호소도 통하지 않았다.
더불어 김새론은 지난 4월 연극 무대로 활동 재개를 시도했으나 부정적인 여론으로 인해 복귀가 무산됐다.
복귀 불발 이후 김새론은 '상사에게 사과하는 법', '힘든데 그만들 좀 하면 안 돼요?' 등의 게시물을 올린 뒤 빠르게 삭제하며 간접적으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