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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KBS가 역대 올림픽 최고의 기록을 낸 한국 사격과 함께 '사격 시청률 1위'의 기세를 이어갔다.
또 KBS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정 출연중인 김준호와 직전 대회 금메달 멤버 김정환 등 '원조 어펜져스' 듀오가 해설로 나선 펜싱, '한국 체조 간판' 여서정의 아버지 여홍철이 부정 가득한 '아빠 해설'을 맡은 체조 등에서 시청률 우위를 점했다.
2024 파리올림픽의 다채로운 종목에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KBS는 남은 대회 기간에도 더욱 차별화된 중계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