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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회장님네' 김희정이 다이어트를 계속 이어가는 이유를 밝혔다.
능숙하게 요리를 하는 이종원의 모습에 김용건은 "요리 좀 하냐"고 물었고 이종원은 "그렇다. 요즘은 아내한테 밥 차려달라 하면 큰일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반면 김희정은 요리와 거리가 멀다고. 김희정은 "간한 음식을 잘 안 먹는다. 다이어트하면서"라며 "별명이 60kg였다. 60kg넘고 퉁퉁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자기관리에 철저한 김희정은 "어느 날 회식 날 감독님이 저를 툭 치더니 너는 꿈도 없냐더라. 그 당시 여배우의 기준이 날씬해야 하니까 그 얘기를 듣고 안 되겠다 살을 빼야겠다 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지금 최저 몸무게"라고 밝혔다.
김희정은 "어떤 어른들은 살 찌우라 한다"고 했고 김용건은 "나다. 나는 (앞지리가) 5가 넘는 것도 좋은 거 같다"고 밝혔다. 이에 김희정은 "52~53kg이 얼굴은 좋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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