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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24년 째 동행하고 있는 뮤지컬 '시카고' 덕분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에 최정원은 "세상을 다 가진 것 같다. 돈, 명예보다 누군가 나를 인정해 줄 때가 더 중요하다"며 감사해했다.
그러면서 "'시카고' 제작사에서도 '내년에 시카고 올라갑니다'라는 말을 전해줄 때부터 설렘을 갖고 몸을 준비하게 된다. '시카고' 덕에 건강해진 것 같다. 몸매를 만들려고 노력한 건 아니지만 킥도 있고 턴도 있고 댄스들도 많아서 '시카고'를 생각하며 관리를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