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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새 둥지를 찾았다.
에이라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점에서 팬들의 모든 마음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 영입과 동시에 아티스트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무엇보다 팬과의 소통에 최우선을 두겠다. 따뜻한 시선과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솔로 5주년인 25일 오후 라이브방송으로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그동안 무한 신뢰와 응원을 보내준 다니티(팬덤명)에게 고마운 마음, 새출발 배경, 향후 계획 등을 소탈하게 나눌 예정이다.
2019년 워너원 활동 종료 후에는 자신이 대표로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2022년에는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주연을 맡아 본격적인 배우 활동도 시작, 해당 작품으로 그해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인기스타상을 받기도 했다. 최근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주주 A씨를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강다니엘은 자연스레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도 결별한 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