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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파친코(Pachinko)' 시즌 1의 주역 이민호가 돌아오는 시즌 2에서 한층 더 깊어진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즌 1에서 선자와 미묘한 관계를 이어가는 한수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에 성공한 이민호는 '파친코' 시즌 2에서 더욱 깊어진 감정 연기로 한수의 성숙한 면모를 담아낼 예정이다.
예고편을 통해 1945년 오사카에서 선자와 재회하는 한수의 모습이 공개되어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선자와 노아의 곁을 맴도는 한수의 모습이 그려져 그의 행보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 또한 더욱 커지고 있다.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로 전 세계 평단과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극찬을 받은 '파친코의 시즌 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8월 23일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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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