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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원작을 따랐던 '스위트홈'의 성공 이후 4년 만에 오리지널 스토리까지 선보이며 모든 이야기가 막을 내렸다. 화려하게 막을 올렸던 '스위트홈'은 시즌3까지 이어오며 시즌1만한 관심을 얻지는 못한 채 물러났다.
그렇게 '스위트홈'은 오랜 기간의 제작 과정을 다시 거쳐 시즌2와 시즌3를 선보였다. 시즌2의 공개 당시 시청자들의 높았던 기대감이 실망으로 돌아서기는 했지만, "시즌3를 위한 빌드업일 것"이라는 시청자들의 변명이 시즌3까지의 기대감을 지탱했다. 당시 공개됐던 시즌2에서는 무리한 세계관 확장이라는 숙제를 안았던 바. 스타디움에 모인 이들의 이야기를 포함해 군인들의 전우애, 수많은 캐릭터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집중적으로 담아내며 방대한 서사를 써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다소 같은 이야기가 반복되지만,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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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퇴장을 보여주고 있는 '스위트홈3'이지만, 국내외에서의 반응은 여전히 뜨겁다. 21일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몰디브,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9개국에서 1위에 올라 여전한 팬심을 증명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