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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박시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박시연은 영화 '무저갱'을 통해 복귀한다고 알렸다. 박시연은 두 번의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이었다.
박시연은 지난 2021년 1월 서울 송파구 잠실3삼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앞차를 들이 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로 면허취소 수준. 박시연은 해당 혐의로 12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으며 KBS 출연 금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시연은 지난 2006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도로교통법 위반죄 등으로 벌금 25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다. 그에 앞서 박시연은 2013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70만원을 선고 받은 바 있다.
한편 박시연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지난 2011년 결혼했지만 5년 만인 2016년 이혼했다. 슬하에 2013년, 2015년 태어난 두 딸이 있다. 박시연은 2000년 데뷔 후 드라마 '커피하우스' '연개소문' '마이걸' '최고의 결혼' '키스 먼저 할까요?', 영화 '간기남' '마린 보이' 등에 출연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