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모델 한혜진이 전남친과의 추억을 떠올린다.
이후 "사랑을 위해 어디까지 해 봤니"라는 주제와 관련 에픽하이의 'Love Love Love' 노래로 '미친 사랑 테스트'가 펼쳐진 가운데 '영화처럼 첫 눈에 반해 본 적', '전화기 들고 밤새 본 적' 등 사랑할 때 했던 행동들이 가사로 나올 때마다 편들러 MC들은 "옛날에는 폴더폰을 귀에 올려놓고 잤잖아", "저온 화상 입을 뻔했다"는 등 자신의 경험담을 밝히며 깊이 공감했다.
특히 해당 노래의 총 28개 상황 중에서 25개를 해 봤다며 편들러 MC들 중 '최고의 사랑 광인'으로 뽑힌 박나래는 "난 사랑에 미친X예요"라고 자백(?)하며 항상 연인 상대에게 맞춰주는 '을의 연애' 추억에 빠졌다는데.
전 남친과 싸운 후 3일 동안 밥도 먹지 못할 정도로 힘들었다는 한혜진은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남친 집에 찾아갔다가 뜻밖의(?) 선물로 김장 김치를 받았다는 레전드 이별썰로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대체 어떤 사연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에픽하이의 노래 가사를 그대로 '복붙'한 박나래의 미친 사랑 경험담과 한혜진의 사랑꾼 테스트는 20일(목) 0시 U+모바일tv '내편하자3'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