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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권은비가 샌드밤 여신에 등극한다.
그렇게 시작되는 전현무와 권은비의 1:1 대결. 두 골프 초보는 자존심을 걸고 상대를 꺾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러던 중 전현무의 공이 벙커에 쏙 빠지고 만다. 벙커 안 모래에 쏙 박힌 공을 어떻게 공중에 띄울 것인지 전현무의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명랑스쿨 선생님 문정현 프로가 나서 벙커 탈출 특급 비법을 전수한다. 전현무는 긴장감에 휩싸인 채 벙커로 향한다.
이때 김국진, 권은비, 문정현 프로가 느닷없는 모래 샤워를 하게 된다. 모두 당황하는 가운데 권은비는 긴 머리를 휘날리며 모래를 털어낸다. 워터밤 여신에 이어 골프장 샌드밤 여신에 등극한 권은비의 아찔한 매력이 기대된다.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는 6월 18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