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옷 자주 입네" 한혜진, 기성용♥에 패션 지적받아…결혼 11년차 부부의 현실 모먼트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한혜진과 남편 축구선수 기성용이 현실 부부 모멘트를 드러냈다.

13일 한혜진은 "자꾸만 뒤돌아 보고 싶은 것도 잊으려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모든 것을 망각하는 것도 다 괜찮다. 미안해 하지마 라고 나를 위로해 준다"라며 연극 관람평으로 감성적인 글을 남겼다.

연극 관람 인증샷 속 한혜진은 핑크 상의를 입고 상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변함없이 우아한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그런데 여기에 기성용은 "그 옷 자주 입네..ㅋㅋ"라며 장난기 가득한 댓글을 달았고 한혜진은 "옷 좀 사줘"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8세 연하 기성용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한혜진은 SBS 예능 '더 매직스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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