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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베스트 올라운더 아이돌'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제니는 음악 뿐만 아니라 예능,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육각형 아이돌'로서 대표적인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꼽힌다. 지난 2019년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 시즌1'에서 의외의 예능감을 발산해 화제를 모았던 제니는 최근 tvN '아파트 404'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고, 다양한 브랜드의 글로벌 엠버서더로 활동중이다.
'베스트 올라운더 아이돌' 투표에서 1위에 오른 제니의 CM보드 광고는 서울 지하철역 내에 한 달간 송출될 예정이다. 1위 결과에 팬들은 "제니가 최고다!", "역시 육각형 아이돌 제니"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크게 기뻐했다.
현재 유픽에서는 '이달의 픽', '케이팝 글로벌 아이돌', '베스트 포지션 어워즈' 투표를 진행 중이며, '베스트 포지션 어워즈' 최종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에게는 아시아 4개국에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