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농구 레전드' 박찬숙, 장민호·장성규 기강 잡나?…"내가 안 보이냐" 일침 ('2장 1절')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4-05-29 16:25 | 최종수정 2024-05-29 18:26


'女농구 레전드' 박찬숙, 장민호·장성규 기강 잡나?…"내가 안 보이냐"…
사진 제공=K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여자 농구 레전드 박찬숙이 '2장1절'에서 장민호와 장성규의 기강 잡기에 나선다.

29일 오후 8시 55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2장1절'은 서대문구를 찾아 박찬숙과 서대문구청 여자 농구단을 만나는 '2장 브라더스(장민호, 장성규)'의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박찬숙은 '2장 브라더스'와 본인의 농구팀원들이 자신의 앞에서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내가 안 보이나"며 일침을 날렸다는 후문. 박찬숙이 갑작스럽게 강렬한 한마디를 말한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2장1절' 서대문구 편은 서대문구청 여자 농구단의 숙소도 공개한다. 하지만 박찬숙의 안내에 따라 숙소로 가던 도중 장성규가 "숙소 안 궁금해졌다"며 여자 농구부 숙소 방문을 거절했다고. 장민호와 장성규의 비하인드 스토리 또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장민호와 장성규는 '2장1절'에서 서대문구의 다양한 주민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며 색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수많은 서대문구 주민 중 장민호는 친구까지 만나 이야기꽃을 피웠다는 귀띔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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