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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오연서가 '인생 남주(남자 주인공)'에 등극한 과거를 언급한다. 오연서가 이하늬와 연기한 女女 키스 신 공개에 과몰입한 김국진은 "키스 신 찍으면 가깝다는 느낌이 생기나!?"라며 진심으로 호기심을 드러냈는데, 그 모습에 모두가 폭소했다고 전해져 본방송을 더욱 기대케 한다.
오연서는 최고 시청률 37%에 빛나는 국민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주인공으로 인기를 누린 과거를 언급하며 극중 악역 '연민정' 역으로 그해 연기대상을 수상한 이유리에 대해 "연기만 하면 돌변하더라"고 이중인격(?) 에피소드 보따리를 풀었다.
한편 오연서는 학창 시절 "노안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았다"라며 또래보다 성숙했던 과거 사진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오연서가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김수로의 영혼이 몸에 들어오는 역할로 '인생 남주'에 등극한 과거가 공개됐는데, 극 중 오연서가 이하늬에게 키스하는 장면을 본 김국진의 과몰입에 김구라는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연서가 인생 남주에 등극한 과거와 집순이 본캐 매력 등은 오늘 2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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