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강동원(43)이 "액션 없는데 액션 영화 같은 느낌에 매료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작품은 액션 같은 게 거의 없다. 그런데 또 액션 많이 없으면서 액션 영화 같은 영화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또 소재 자체가 신선했다. 살인 청부 받은 걸 위장 한다는 소재를 한 번 다뤄보고 싶었"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원작에 대해서도 "원작을 4~5년 전에 봤다. 원작과 플롯 자체가 비슷하지만 다르다. 원작은 홍콩 저예산 영화라 한국 문화에 맞게 많이 바뀌었다. 아무래도 원작 캐릭터는 영일만큼 차갑지 않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