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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세계 최대 패션 자선 모금 행사 '멧 갈라'(Met Gala)를 빛낸 베스트 드레서로 꼽히며 외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유력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은 스키즈 정규 3집 앨범명 '★★★★★ (5-STAR)'(파이브스타)를 차용해 "별점 5점(5-STAR) 패션"이라 칭했고 빌보드 역시 이들을 베스트 드레서로 손꼽았다. 세계 음악 시장을 넘어 글로벌 패션계까지 선도하는 대세 아이콘으로서도 눈도장을 찍은 스트레이 키즈의 추후 행보에 이목이 모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다가오는 여름 컴백에 앞서 지난 10일 새 디지털 싱글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루즈 마이 브레스 (피처링 찰리 푸스))를 발표했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츈, 한과 찰리 푸스가 작사, 작곡, 편곡했고 상대를 처음 마주한 찰나의 낯선 감정을 노랫말로 풀어냈다. 정식 발매 전부터 '스키즈 X 찰리 푸스' 최강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 신곡을 향해 국내외 리스너들은 "두 뮤지션이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신선하다", "여덟 멤버들과 찰리 푸스의 부드러운 보컬 하모니가 색다르다"와 같은 열띤 반응을 보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