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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아이브 유진이 멤버들의 제보에 당황했다.
그때 박명수는 "사람인데 안무 연습하다가 틀릴 때도 있지 않나. 그럴 때 화가 나냐"고 묻자, 레이는 "제가 틀리는 편이라서 할 말이 없다"며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레이는 "제가 틀리면 유진 언니가 눈빛을 발사한다"고 했고, 유진은 "이상하게 누가 틀리면 자꾸 눈에 보이더라. 나도 모르게 '틀렸네?'라면서 쳐다본다"며 웃었다. 그러자 레이는 "이 눈빛이 아니다"며 자신이 안무를 틀렸을 당시 유진의 눈빛을 따라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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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는 "저는 디테일을 한번 맞추면 제대로 기억하는 편이다. A.I. 같은 스타일이다"고 하자, 이서는 "(리즈)언니는 춤을 배울 때 반대로 춘다"며 새로운 제보를 이어나갔다. 이를 듣던 가을은 "생각해보니까 둘이 반대로 해서 싸운 적 있지 않냐"고 떠올렸고, 박명수는 "그래. 싸운 거 이야기 하자"며 반짝이는 눈빛을 보였다. 이에 아이브 멤버들은 "싸운 게 아니다"며 루머를 칼 차단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