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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강력한 '꾼'들이 벌이는 새로운 '판'이 펼쳐진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출발을 앞둔 듯 비장한 얼굴로 등을 지고 있는 플레이어들의 뒷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네 사람의 눈에서는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케미스트리와 팀워크가 읽힌다. 그 시선의 끝에는 꾼들의 리더이자 이 모든 판을 짜는 설계자 강하리가 있어 이들 사이의 관계성이 엿보인다.
강하리의 철저한 지휘 아래 가진 '놈'들의 주머니를 털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꾼'들이 선사할 폭발적인 사이다 에너지와 카타르시스가 기대되는 상황.
오직 하나의 목표를 갖고 모인 무적의 플레이어들이 펼칠 통쾌한 반격은 오는 6월 3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