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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펜타곤 출신 키노가 파격적인 셀프 홍보로 글로벌 팬들의 반응을 크게 얻고 있다.
해당 사진은 X에서 수만 건의 '좋아요'를 받은 것은 물론, 1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거두며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X 유저들은 "이 사람이 키노였어?", "5월 2일에 무조건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너무 재밌고 참신한 마케팅" 등의 각양각색 반응을 보이며 파격적인 셀프 홍보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정형화된 프로모션을 벗어나 아티스트가 적극적으로 셀프 홍보에 나서는 모습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끌게 된 것.
키노는 오는 5월 2일 첫 EP 'If this is love, I want a refund'를 발매한다. 앨범에는 이별 후의 분노부터 새로운 사랑을 만나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에서 느끼는 다양한 사랑의 감정이 5곡에 각각 담겼다. 키노는 앨범 티징 콘텐츠에서도 냉장고에 머리를 집어넣거나 얼굴에 잔뜩 스티커를 붙이는 등의 파격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키노의 첫 EP 'If this is love, I want a refund'는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타이틀곡 'Broke My Heart'에는 미국 유명 래퍼 Lay Bankz가 피처링해 글로벌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