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딘딘,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이 바람의 기준을 두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설레는 순간부터 바람', '단 둘이 만나면 바람' 등 사람마다 서로 다른 바람의 기준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박나래는 "살 안 닿으면 바람 아니다"라는 친구의 말을 인용해 토크 수위를 수직 상승시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한 결정사에서 설문조사를 통해 정리한 바람의 기준이 공개되자 딘딘은 첫번째 항목부터 "전형적인 범죄자 마인드"라고 발끈하며 "왜 연애를 하려는 건방진 마인드를 갖지?"라며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한편, 지인에게 마음이 끌린 적이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박나래는 "더블 데이트하다 보면 비교가 된다"라고 말문을 열던 중 갑자기 한혜진을 향해 급사과했다는데. 이후 그 이유를 알게 된 한혜진은 자리를 박차고 뛰쳐나가 연예계 대표 절친인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밤잠 설치게 하는 갑갑한 고구마 사연부터 터놓고 말하기 힘든 고수위 TMI 상담까지 시원하게 말아주는 통각마비맛 토크쇼 '내편하자3'는 매주 수, 목 0시 U+모바일tv 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