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지구마불의 곽X빠X원이 '살롱드립2'에 출연, 급격히 상승한 인지도와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는 자신들의 모습이 아직도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빠니보틀은 "파격적인 선발이라 하더라. 인천공항의 세관 홍보대사가 뉴진스라고 하던데 내가 외국인이라면 한국에 처음 왔을 때 곽튜브 말고 뉴진스 얼굴이 더 보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기가 3년인데 못 버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원지가 "나락 갈 것 같나?"라고 물었고 빠니보틀은 "매번 하는 말이 올해가 마지막이란 거다. 이 말을 5년 째 하고 있다. 이 상황이 모래성 같다. 이렇게 살고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곽튜브 역시 이에 공감하며 "나도 적응이 안 된다. 지금도 장도연 앞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