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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파일럿'(김한결 감독, 쇼트케이크·무비락 제작)이 7월 텐트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파일럿'은 '가장 보통의 연애'로 성공적인 데뷔작을 선보인 김한결 감독의 차기작이다. 파격적 설정을 위트 있게 풀어낸 김한결 감독의 연출력과 완벽 연기 호흡을 보여준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의 코믹 케미스트리는 올여름 극장가에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남자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이 출연했고 '가장 보통의 연애'의 김한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