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림, '남편상' 후 본업 복귀 일상 "꿋꿋하게 촬영하며 본을 보여줘"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4-04-12 07:30


김용림, '남편상' 후 본업 복귀 일상 "꿋꿋하게 촬영하며 본을 보여줘"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용림이 남편상 후 본업으로 돌아 온 근황이 공개됐다.

11일 이승연은 "인생의 크나큰 슬픔을 치르신지 얼마 안되서 꿋꿋하게 촬영하시며 후배들에게 본을 보여주시는 김용림 선생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이승연이 김용림을 꼭 안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근 '남편상'을 당한 김용림을 위로하는 이승연의 마음이 훈훈함을 안긴다.


김용림, '남편상' 후 본업 복귀 일상 "꿋꿋하게 촬영하며 본을 보여줘"
김용림의 남편인 배우 남일우가 지난달 31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은 노환으로 별세했다. 김용림은 고인과 196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아들 남성진도 배우로 활약하고 있고, 2004년 동료 배우 김지영과 결혼해 연예계 대표 배우 가족으로 꼽힌다.

한편 이승연과 김용림은 오는 5월 6일 첫방송되는 MBC '용감무쌍 용수정'에 함께 출연한다.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주인공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짠돌이 여의주의 로맨스다. 엄현경은 10년 차 쇼호스트 용수정을 연기하고, 서준영은 엄마를 지키기 위해 악바리처럼 살아가는 여의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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