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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결혼 18년차 한채영이 부부싸움 끝에 쌍코피를 흘린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이에 한채영은 "AI가 이렇게 예쁠 수 있어요?"라고 '대본에 있는 듯한' 답을 하고는 스스토 민망한 듯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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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은 "치고 받고 싸운게 아니라, 제가 시간 약속 안 켜지는 걸 되게 싫어한다. 처음 결혼하면 남편에게 '무조건 몇 시에 들어와'라고 하지 않냐. 남편에게 12시에 들어오라고 했는데 3분 늦었다"라며 "그래서 '왜 이렇게 늦게 온 거야'라고 소리 질렀다. 그런데 혈압이 올라서 쌍코피가 죽 흘렀다"라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한채영은 부러움 부르는 비율에도 불구하고, 가장 못 생겼다고 생각하는 신체 부위에 대한 질문에 발이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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