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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일찌감치 방귀도 텄다."
이수영은 이날 중학교 1학년 아들을 둔 엄마의 고충부터 10살 연상 남편과의 알콩달콩 결혼생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특히 남편에 대한 무한신뢰와 애정을 고백했는데, "제가 장난을 좋아해서 남편을 놀린다. 일찌감치 방귀도 텄다"고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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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마이너스 상태인 것을 고백했을 때 결혼을 앞두고 남편이 5일간 연락이 안됐었는데, 남편이 '감당하겠다'고 했다"며 "일생일대의 결정이었고, 저는 지금도 남편을 무한 신뢰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수영은 지난해 '돌싱포맨'에 출연해 "결혼 후에는 남편이 장기 출장갈 때마다 설렌다고 했다고"라는 질문을 받고, "너무나 사랑하고 너무 행복하다"고 답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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