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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백전백승 연애 기술을 공개한다.
박명수는 아내를 사로잡은 방법으로 잠까지 줄였던 열정을 언급한다. 박명수는 "연애 당시 여의도에 살았는데 여자 친구를 위해 잠실에서 동두천까지 출퇴근 픽업을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심지어 박명수는 "여자 친구가 미국의 병원에 취직했을 당시, 한국에 영영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은 불안감이 생겨 사랑 때문에 갔다. 나는 무조건 고다"라며 아내를 붙잡기 위해 뉴욕행 티켓을 끊었던 추억을 이야기하고, 모두가 박명수의 찐사랑에 감탄했다는 후문.
한편 김학래는 임미숙의 마음을 얻은 방법으로 "재력"을 어필한다. 임미숙은 "선물 공세를 할 만큼 김학래가 돈을 엄청나게 썼다"라며 "호텔 수영장에 놀러 갈 때도 나한테 둘이 가자는 말을 못 해 다른 후배들도 함께 가고, 크리스마스에도 나와 보내고 싶어 후배들을 대동해서 모임까지 만들더라"라며 사랑 앞에 표현이 서툴렀던 면모를 언급한다. 이에 김학래는 "그 당시 (후배들까지) 한 번 만나는데 90만 원 이상을 썼다"라며 지불한 금액을 밝혀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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