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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전현무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전현무가 자신만의 연애 스킬을 공개했다.
한편 김학래는 임미숙의 마음을 얻은 방법으로 "재력"을 어필한다. 임미숙은 "선물 공세를 할 만큼 김학래가 돈을 엄청나게 썼다"라며 "호텔 수영장에 놀러 갈 때도 나한테 둘이 가자는 말을 못 해 다른 후배들도 함께 가고, 크리스마스에도 나와 보내고 싶어 후배들을 대동해서 모임까지 만들더라"라며 사랑 앞에 표현이 서툴렀던 면모를 언급한다. 이에 김학래는 "그 당시 (후배들까지) 한 번 만나는데 90만 원 이상을 썼다"라며 지불한 금액을 밝혀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
여기에 김숙도 말을 더한다. 김숙은 "연애할 때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는 것은 내 담당"이라면서 "내가 직접 운전한다. 운전대를 남에게 잘 맡기지 않는다"라며 남자 친구를 리드하는 호쾌한 상여자 면모를 폭발시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