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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사진관서 속옷 노출" 트와이스 채영·전소미, 급히 삭제한 사진 '시끌' [SC이슈]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4-04-03 08:43


"무인 사진관서 속옷 노출" 트와이스 채영·전소미, 급히 삭제한 사진 '…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가수 전소미와 찍은 노출 사진을 공개한 후 여러 말이 나오자 급히 삭제했다.

3일 채영은 "만우절 데이트 거의 이제 우리 11년째야"라며 전소미와 찍은 사진을 공개,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무인 사진관에서 가발을 쓴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한 모습. 장난기 가득한 케미가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채영은 사진 한 장을 곧바로 삭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상의를 들어올린 사진에서 전소미의 속옷이 그대로 노출돼 결국 삭제한 건데 이 사진은 이미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퍼진 상황.


"무인 사진관서 속옷 노출" 트와이스 채영·전소미, 급히 삭제한 사진 '…
최근 무인 사진관에서 과도한 노출 사진을 찍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뉴스가 보도된 터라 두 사람의 태도를 지적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사진 포즈는 개인의 자유지만 좋아 보이지 않음", "아예 스튜디오 빌려서 사진 찍던가", "아이돌이라 청소년 팬들도 있을 텐데 이런 사진을 공개하는 건 아쉽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반면 "이미 삭제한 사진 가지고 비난해야 하나?", "저 정도 사진으로 왜 난리인지", "그럴 수도 있지. 우리나라는 천년이 지나도 유교국가 일 듯" 등의 반응도 나왔다.

한편 채영이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16일 다섯 번째 월드 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트와이스 5번째 월드 투어 레디 투 비)를 개최했다. 전소미는 최근 뷰티 브랜드를 론칭, 사업가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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