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정민이 음방에 뜨면 여가수들이 난리가 났다."
실제로 김정민이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하자, 언니들은 "여전한 꽃미남!", "진짜 잘생기셨다~"라며 격하게 환호한다.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방부제 미모에 채리나는 "차은우가 생각난다"라며 감탄하고, 같은 게스트인 KCM조차도 "차은우가 나이 들면 형처럼 될 것 같다"고 맞장구친다. 이에 김정민은 "차은우 팬들에게 맞을 수도 있다"라고 모두를 자제시키는데, 채리나는 "돌멩이 하나 정도 맞아도 괜찮다"라며 아이돌급 외모라고 칭찬한다.
|
훈훈한 분위기 속, 김정민은 원조 스크래치 창법을 완벽하게 재연한 '슬픈 언약식'을 즉석에서 들려준다. 김정민의 열창에 이지혜는 돌연 눈물을 펑펑 쏟는데, 언니들을 모두 가슴 찡하게 만든 김정민의 라이브 현장과, 이제는 말할 수 있는 전성기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은 4월 2일(화) 밤 8시 40분 방송하는 채널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놀던언니2'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