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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고소영이 노화에 대해 고백했다.
이에 오은영은 "그러니 몸이 예전이랑 똑같은 거다. 원래 나이가 들어가면 체중이 같아도 체형이 달라진다"고 말했고 고소영은 "저는 체중도 같은 적이 없다. 사람들이 보기에 40kg대라고 하는데 결혼해서 40kg대인 적이 없다. 보이는 데가 말라서 그렇다. 안 보이는 데는 다 가리지 않냐"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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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너무 궁금한 게 요즘 제가 방송을 안 해서. 앞에 대본 스크립트가 있지 않냐. 그거 보이냐. 저 사람 분명히 노안이 왔을 텐데 하는 사람도 너무 잘 보이는 척한다"고 궁금해했다.
오은영은 "내가 하는 프로그램은 대본이 없다"면서도 "글씨가 크다. 볼 수 있다. 걱정 안 해도 돼. 크게 해달라고 하면 크게도 해주고"라고 고소영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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