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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너한테 계속 나쁜 놈하면 안될까". 장세현, 전유림과 '불륜' 이어가(피도 눈물도 없이)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4-03-25 21:50


[종합]"너한테 계속 나쁜 놈하면 안될까". 장세현, 전유림과 '불륜' …
사진 출처=KBS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너한테 나쁜 놈인데 계속 나쁜 놈 하면 안될까. "

장세현이 전유림과 불륜행각을 이어갔다. 이소연은 하연주의 언니란 이유로 아이를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25일 KBS 2TV '피도 눈물도 없이'에선 지창(장세현 분)이 녹음기를 숨겼다는 사실을 눈치 챈 혜원(이소연 분)이 화를 냈으나, 지창은 그룹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하기로 결심했다.

이에 이혼을 요구하는 혜원과 한바탕 싸우고 회사로 돌아온 지창은 친구 차지은(전유림) 사무실 앞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종합]"너한테 계속 나쁜 놈하면 안될까". 장세현, 전유림과 '불륜' …
사진 출처=KBS
일을 하고 있는 차지은 앞에서 지창은 "너한테 나쁜 놈인데 계속 나쁜 놈 하면 안될까"라며 유혹의 말을 던졌다. 그리고 호텔로 자리를 옮긴 두 사람은 촛불까지 켜놓고 와인잔을 기울였으며, 지창은 "너랑 살겠다고 말못해. 너한테 설레서 슬프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지은은 침대로 지창을 쓰러뜨리며 격렬 키스를 했다.

한편 혜원(이소연 분)은 이혼 후 아이를 두고 YJ가를 떠나라는 명애(정혜선 분)의 명령을 받았다.

명애는 혜원에 "그 요망한 것이 네 동생이면서 숨겨? 발칙하게 숨기면서 네가 이 집안에 노리는 게 대체 뭐야. 배도은과 작당해서 네 시어미 몰아내고 나도 사라지면 이 집 재산 치마폭에 싸가려고 그러냐?"라고 퍼부었다.

이미 차지은에게 왜곡된 이야기를 듣고 단단히 오해를 한 명애는 "지창이랑 갈라서는 건 당연한 거고 앞으로 아이 볼 생각하지 마라"라고 명령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종합]"너한테 계속 나쁜 놈하면 안될까". 장세현, 전유림과 '불륜' …
사진 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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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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