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수현과 김새론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김새론이 새벽에 SNS를 통해 김수현과 다정하게 찍은 셀카를 올렸다가 '빛삭'했기 때문이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김지원과 로맨스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수현이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김새론은 2000년생으로 1988년생인 김수현과 12살 차이다. 김새론은 김수현이 설립한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 소속이었다 계약이 만료된 바 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고 현장을 떠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김수현은 현재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가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방송 4회만에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3.9%, 최고 15%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3%, 최고 1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