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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아이유가 연회비 250만 원의 블랙카드로 남동생에게 명품 시계를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연인 이종석에게는 무엇을 사줬을까 궁금증을 부른다.
19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LA에서 동생 생일선물 사주기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아이유는 "여기는 쇼핑의 거리다. 종훈 씨 생일이 11월이었잖아요. 제가 그때 생일을 못 사줬잖아요. 혹시 여기서 뭐 하나 누나가 사줬으면 하는 거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마침 슈퍼카가 지나가자 아이유의 동생은 "저거 사 달라"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아이유는 "마음에 드는 거 고른 것 같냐"라는 제작진 질문에 "지금 훈이 선물 골라주고 있다. 아니 동생은 다 마음에 안 든다고 필요한 거 없다고 하는데, 입어보면 다 마음에 드는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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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이유가 계산을 하자 남동생은 "카드가 한 번에 긁혔나요?"라고 질문했다. 아이유는 "네"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아이유가 남동생 종훈 씨를 위한 선물을 구입할 때 공개된 신용카드 블랙 등급은 반기 평균 잔액이 50억원 이상이어야 하며, 연회비가 250만원에 달한다.
한편 지난 2022년 KBS 2TV '연중플러스'는 아이유의 재력에 대해 소개하며 그가 서울 강남구 초호화 고급 빌라를 전액 현금으로 130억 원에 분양받았다고 밝혔다.
방송에 따르면 아이유는 한강뷰를 자랑하는 56층 국내 최고층 아파트에 거주 중이며, 전원주택도 따로 보유하고 있다. 아이유가 30억 원에 매입한 경기 양평군 전원주택에는 그의 가족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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