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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이혼' 박지윤 "아무나 사귀자고 고백하면 OK..거절 못해"(강심장VS)[종합]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4-03-20 08:42


'최동석 이혼' 박지윤 "아무나 사귀자고 고백하면 OK..거절 못해"(강…

'최동석 이혼' 박지윤 "아무나 사귀자고 고백하면 OK..거절 못해"(강…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의외로 고백을 거절하지 못하는 타입이라고 털어놨다.

19일 방송한 SBS '강심장VS' 마지막 예고편에는 다음주 출연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혼 조정중인 상황에서 방송에 출연한 박지윤은 "남성 분들이 사귀자고 하면 거절을 잘 못한다고?"라는 말에 "맞다. 거절을 잘 못한다"고 인정했다.

그녀는 "그래서 아무나 사귀자고 하면 '네'라고 했다"면서 고백 성공률 100%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호구네"라며 탄식해 웃음을 안겼다.


'최동석 이혼' 박지윤 "아무나 사귀자고 고백하면 OK..거절 못해"(강…
이어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후배인 전현무에게 "오늘 제가 출연한건 전현무 씨 한분 보고 나온 것"이라며 "아직 호칭 정리가 안 됐다. 제가 2년 선배인데, 공교롭게도 나이는 2살이 어리다"라고 말?다.


'최동석 이혼' 박지윤 "아무나 사귀자고 고백하면 OK..거절 못해"(강…
전현무는 "평생 선배로 살았으면서 왜 갑자기 호칭정리를?"이라고 의아해했고, 이내 박지윤은 전현무를 바라보며 "현무 오빠"라고 불러 전현무를 소름돋게 만들었다.


'최동석 이혼' 박지윤 "아무나 사귀자고 고백하면 OK..거절 못해"(강…
한편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지윤은 2008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해왔다. 이후 30기 입사 동기인 최동석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조정중인 소식을 전했다. 현재 양육권 등을 두고 갈등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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