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난소과자극증후군을 우려했던 김다예가 난자 20개 채취 후 검사결과가 좋아 총 10개를 동결했다.
|
이어 배아 이식 당일 김다예는 "5일배아 유전자 검사 통과한 통배로 한 개를 이식하기로 했다"라며 "앞으로 우리에겐 이번에 안 돼도 아홉 아이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한 방에 됐으면 좋겠는데 착상은 신의 영역이라고 하니까"라고 말했다.
|
이후 성공적으로 배아이식을 마친 김다예는 자꾸 초음파 사진을 들여다봤다.
박수홍은 회복실 침대에 누워있는 김다예 배에 "아무 걱정하지 말고 엄마 품에 잘 들어가서 있다가 만나자 힘내"라고 말하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