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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셀린 송 감독) 유태오가 '세계적인 배우'로 한 단계 도약 중이다.
이에 유태오도 한국 배우 최초 영국 아카데미(BAFTA)상 남우주연상에 세계적인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노미네이트 자체만으로도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셀린 송 감독 등과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유태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넷플릭스 시리즈 '더 리쿠르트' 시즌2 출연까지 확정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무한 확장 중인 유태오의 이후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