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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늘(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깡깡이들의 불꽃 튀는 역사 퀴즈 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일타강사 유재석의 깡깡 역사 투어'로 꾸며졌는데, 수업 태도와 퀴즈를 통해 우등생 배지를 획득, 열등생에게는 벌칙이 주어진다는 소식에 깡깡이 멤버들은 "오늘 어떡하냐", "오늘 밥 못 먹겠네", "심장 터질 것 같다"라며 시작부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 지난 '역사 투어'에서 송지효는 뛰어난 학습 태도와 달리 '오답 요정'으로 맹활약하며 재미를 선사했는데 이번 '역사 투어'에서는 손에서 펜을 놓지 않는 '필기 광'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퀴즈 전 '컨닝 페이퍼' 제작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과연, 이들은 역사 깡깡이를 졸업할 수 있을지 오늘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