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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예비신랑 방송인 조세호가 여자친구와의 결혼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자 조세호는 "그게 참 저도 (예비 신부 부모님께) 인사를 드렸다. 그 긴장감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벌써 예비 장인 장모님과의 인사도 마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조세호는 자신의 고민에 대해서도 털어 놓았다. 류승룡의 이야기를 다 들은 그는 "제가 10년 정도 후배니까 여기서 들은 이야기를 잘 배워서 10년 뒤를 맞이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면서 "제가 요즘에 문득 드는 생각이, 좋은 선배님들도 만나고 저라는 사람도 많이 알려졌다. 그런데 선배님은(류승룡)은 굉장히 본인 스스로에 대한 중심을 잘 잡고 계신 것 같다. 유재석 형도 마찬가지고. 뭔가 자꾸 다른 목적을 향해 달려가지 않으신 것 같아서 그걸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요즘에 더 많이 한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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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는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다.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다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 잘 이어나가 보겠다"며 직접 열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조세호는 다양한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자랑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서 그는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냥 그 사람을 생각했을 때 나라는 사람이 되게 큰 안정감을 느낀다는 생각이 들더라. 나를 존중해주니 고마웠고 내 이야기를 들어주니까 고마웠고 더할 나위 없이 잘 맞는 친구가 생긴 느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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