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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리사, 블랙핑크는 잊었나?
블랙핑크의 리사가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싱가포르 콘서트에 참석한 것이다.
또 월스스타답게 무대 뒤도 초대를 받은 듯, 테일러 스위프트와 함께 찍은 사진과 콘서트장을 배경으로 찍힌 사진도 올렸다.
사진 속 스위프트는 연한 녹색의 '뉴욕' 슬로건이 찍힌 맨투맨 티셔츠와 데님 반바지를 입은 채 리사와 얼굴을 맞대고 다정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리사는 지난 2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샤이니의 6번째 투어 '퍼펙트 일루미네이션'(PERFECT ILLUMINATION) 싱가포르 공연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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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 계약을 한 리사는 개인활동을 위한 회사 LLOUD를 설립했다.
또 미국 HBO 히트작 시리즈 '더 화이트 로투스' 시즌3를 태국에서 찍는다. 리사는 이 시리즈에서 리사라는 이름 대신 라리사 미노반이란 본명으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마, 한국 팬들과의 직접적인 대면접촉은 언제일지 알 수가 없는 상황. 지수가 배우로, 제니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한국팬들과 소통 접점을 늘려가는 것과는 사뭇 다른 행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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