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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우새' 송해나가 한혜진과 함께 난자 냉동을 하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송해나는 "올해 목표가 한혜진 언니와 같이 난자 냉동하는 것이다"라고 밝혀 시선을 집중 시켰다. 송해나는 "나중에 생각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주변에 가장 친한 언니이자 미혼인 한혜진과 함께 (난자냉동)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혜진의 어머니는 "딸을 많이 설득시켜봐라"고 적극적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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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은 의사에게 "왼쪽 발목이 늘 안 좋았다. 삶의 질이 굉장히 많이 떨어졌다"고 증상을 설명했다. 실제로 김호중의 복숭아 뼈는 유난히 튀어나와있는 상황이었다. 김호중은 공연이 끝난 후 극심한 고통을 느낄 뿐 아니라, 심할 경우 몸에서 '드르륵' 소리까지 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초등학교때 처음 다쳤다는 김호중은 "운동하다가 심하게 접질렸다. 통 깁스는 아니고 반깁스를 한달 조금 안되게 했었다.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인대가 늘어났다고 하더라. 그 이후 발목 통증이 고질병이 됐다. 가장 심했을 때는 6년 전에 제 몸에서 아예 '드르륵' 소리가 나는걸 들어봤다. 그때도 제 때 치료를 안했다. 발목이 너덜너덜한 상태다"고 자신의 발목 상태에 대해 털어놨다.
김호중의 상태를 확인 후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진 의사는 "발목이 양쪽 다 안 좋다. 뼈가 자라나있는 상태다. 최악의 상황으로 가면 관절이 닳아서 잘 못 걸을 수도 있다. 현재 발목 상태는 최악이다. 32살의 발목이 아니다. 수술을 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심각하게 진단했다. 지켜보던 母벤져스 역시 "보기만 해도 아프다", "안쓰럽다"라며 걱정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