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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아빠가 셋일 수는 없어요."
왕요한은 정다정에게 "안나는 가슴으로 낳은 딸"이라며 "다정 씨가 낮에 갔던 시설에서 입양했다. 안나의 입양 날짜가 궁금하지 않냐"고 묻는다.
이에 정다정이 "설마..."라고 하자 왕요한은 왕안나가 정다정이 낳은 아이임을 밝히며 "마지막 절차인 유전자 검사가 남았지만 틀림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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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운데 왕지훈(박영운)이 웬 괴편지를 받는데 "네가 2년 전에 송이를 죽인 것을 알고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에 왕지훈은 화들짝 놀라는데, 2년 전 송이를 죽인 뺑소니범의 진범이 바로 왕지훈이었던 것.
한편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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