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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팬츠리스룩은 요즘 패션계 유행…패션쇼에 전부 팬티밖에 없더라." 모델 한혜진이 최근 패션계에 유행중인 '팬츠리스룩'에 대해 설명했다.
식당에서 이시언은 "오히려 나이 먹으니까 아이돌이 좋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우리 세대가 왜 뉴진스를 좋아하는 지 아나. 노래를 예스럽게 만들어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혜진은 "르세라핌이 춤을 엄청 잘 춘다"고 말하자 이시언은 "르세라핌, 이번에 의상이 기가 막힌다. 노팬츠다"라고 말했다. 르세라핌 트레일러 영상에서 허윤진의 '팬츠리스' 의상을 언급한 것.
기안84는 "누나 팬티 입고 쇼 보러 가냐"고 농담했고 한혜진은 "그렇게 입고 가라고 준거다. 그래서 '이번에 '미우새' 촬영이 붙어서 팬티를 못 입는다'고 했다"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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