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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맨 커플 김지민과 김준호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생긴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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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설날 인사를 왔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김지민은 "아직이다. 나중에 무슨 일이 있으면 서로 가야 되는 날이 오겠지만 지금은 오바다. 우리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1월까지만 해도 이들 커플의 온도는 뜨거웠다. 김지민은 결혼과 임신에 대한 황보라의 이야기에 "나도 올해 무슨 일이 좀 생겼으면 좋겠다"며 2세에 대한 생각을 어렴풋이 드러냈다. 또 김준호가 김지민의 모친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두 사람의 결혼에 속도가 붙는 듯 했다.
하지만 갑자기 미지근해진 결혼 이야기에 팬들의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