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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현역가왕' 전유진과 마이진이 무아지경 Y2K 댄스를 선보인다.
더욱이 전유진과 마이진은 '현역가왕 갈라쇼-현역의 노래'에서 마련된 '스페셜 무대'를 통해 '투진스'라는 팀명으로 첫 호흡을 맞춰 관심을 모은다. MC 손태진의 "나의 진, 너의 진, 두 진 자매가 뭉쳤다!"는 소개와 함께 무대에 오른 전유진과 마이진은 각각 청재킷과 청치마, 청 멜빵 바지에 스카프를 매치한 고난도 청청룩을 선보여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현역가왕'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두 사람이 등장하자,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함성과 이름이 울려 퍼져 인기를 실감케한다.
전유진과 마이진은 유미리의 '젊음의 노트'를 선곡, 레트로 의상과 혼연일체 된 복고 댄스를 선보인 것은 물론 오차 없는 호흡의 노래를 열창, 객석의 집중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린다. 객석 모두 입을 모아 "역시 1, 2위!"라는 감탄을 쏟게 만든, 실력파 두 사람의 무대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MBN '현역가왕' TOP7이 나서는 '현역가왕 갈라쇼' 첫 회는 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