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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호떡 안 먹은지 10년", "태어나서 먹어본 라면이 10봉지" 등 최근 톱스타들이 작품을 위해서가 아닌 평생을 이어오고 있는 철저한 자기관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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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178cm의 키에 52kg을 유지하는 엄격한 자기관리로 유명하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1년에 라면을 한 3번 먹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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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과 라면을 먹은 한가인은 "원래 면을 잘 안 먹는다. 평생 지금까지 먹은 게 라면 한 10봉지 될까 말까 한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습관이 돼서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이 없다. 콜라도 지금까지 먹은 게 4캔 정도다. 차라리 소주를 먹는다"고. 또한 하체 운동을 강조한 한가인은 "운동, 일찍 자기, 커피 안 마시기, 음료수 안 마시기, 과자 안 먹기, 단 음식 안 먹기는 꼭 지킨다"며 철저한 자기관리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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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하지원은 유튜브 채널 '해와달'을 통해 "오늘 1년 만에 라면을 먹을 거다"라고 밝힌 바 있따. 하지원은 "제가 라면을 먹으면 뾰루지가 나서 촬영할 때는 거의 먹지 못한다"며 "거의 1년에 두 번. 그렇게 라면을 먹는다. 오늘은 진짜 먹을 수 있는 날이다. 1년 만에 라면이다"라고 밝혔다.
또 배우 조여정 역시 짜장면 먹는 것을 특별한 연중행사처럼 여긴다고 밝힌 바 있다. 절친한 배우 옥주현은 "조여정이 여기 짜장면 맛있다고 하는 건 흘려들어야 한다. 그녀는 짜장면을 1년에 한 번 밖에 먹지 않는다. 조여정이 추천해서 간 식당은 전부 실패였다"고 폭로했고, 조여정은 "일 년에 한 번만 먹는다고 정해놓은 것들이 있다. 짜장면, 라면 짜파게티"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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