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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다이아몬드 등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는 물론, 트라이비만의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트라이비는 이번 신보 'Diamond'를 함께 완성한 프로듀서 고(故) 신사동호랭이를 추모하며 검은 의상과 흰색 리본을 달고 무대에 올라 그의 열정을 기렸다. 이에 팬들 역시 열띤 응원과 격려를 보내며 더욱 의미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트라이비는 최근 네 번째 싱글 'Diamond(다이아몬드)' 발표 이후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터키·오스트리아 1위를 비롯해 독일·영국 2위, 라트비아 3위, 캐나다, 브라질, 핀란드 등 총 12개 지역에서 톱 50위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다이아몬드'처럼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음악방송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