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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 귀엽던 공주가 '공주님 엄마'가 된대요!"
노희지는 지난 10월 임신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결혼 7년 만에 임신을 하게 된 그는 "노는 게 제일 좋고 마냥 철없는 우리 부부에게 기적 같은 존재가 나타났습니다. 아직까지 실감도 안 나고 얼떨떨하지만, 약한 입덧과 몸의 변화를 느끼며 점점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드디어 성별 공개"라며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한쪽 팔 이마에 올리고 있는 자세까지 저랑 똑같은 따봉이는 딸이었다. 딸 확정받고 남편이 병원에서 울더라. 여기 딸 바보 한 명 추가"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2016년 3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